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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매력의 소유자 유칼립투스 로즈 검로즈 검은 사실 파종을 많이 하지도 않았고, 딱히 기대도 없었던 종이었어서 사진이 별로 남아 있지 않다.많이 파종했던 다량의 블랙잭, 문라군 파종이 틈에 하나 끼어서 힘내고 있는 로즈 검 삐죽이 하나, 하지만 꿋꿋이 싹 틔우고 버텨서 나름 큰 모습까지 커주었다. 새싹의 모습이 남다르다. 로즈 검도 역시 유칼립투스역시 계절 버프 받으니까 다른 유칼립투스와 마찬가지로 폭풍 성장한 로즈 검. 로즈 검은 확실히 블랙잭, 문라군, 알비다, 레몬 유칼립투스와 다르게 외목대로 키우기보다는 마냥 풍성하게 크는 종인 듯 싶었다. 처음에는 잎사귀 색상도 그렇고, 뭔가 되게 촌스러운 느낌을 많이 받아서, 관심도 덜 주고 그냥 자라겠거니 내버려두어버렸는데, 그래도 한 그루가 꿋꿋이 커..
이스라엘 해운 회사 짐 인티그레이티드 쉬핑 서비스(ZIM 주식)요즘 같이 주가가 지지부진할 때에는 경기민감주보다는 경기방어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하락장에서 버티고 배당을 주니 배당금으로 마음을 달래고(달래질 만큼이 아니어서 문제긴 하지만), 그거라도 가지고 있는 게 없는 것보다 낫다는 차원에서 배당주에 관심을 갖다 보니 자연스레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에 눈이 간다. 평소 같았으면 정말 몰랐을 법한 종목인데 어쩌다 눈에 띄어 종목에 대한 대략의 리뷰도 못해보고 지르고 말았다. 5월 24일 무작정 질렀고 6월 8일 배당금이 입금된다고 했으니 큰 기대를 하고, 당 시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은 지라 짐 인티그레이티드 쉬핑 서비스의 주가는 마구마구 오르고 있었다. 기업 소개짐 인티그레이티드 쉬핑 서..
미니 스탁 소수점 투자해보기 20일...역시나 좋지 않다. 오늘 존슨 앤 존슨 배당금이 들어왔다. 하하하하하많이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것이 소수점 투자의 묘미인가? 어쨌든 감사합니다. 0.05달러=대한민국 63 원 146원이나 빠졌는데 고작 63원쯤 배당이라니ㅠㅠ저기서 또 세금도 떼지 않나? ㅎㅎㅎ 재밌네 그간 일론 머스크가 자꾸 헛소리를 하셔서 테슬라는 팔아버리고 (자꾸 떨어져서 사실 가지고 있고 싶지가 않았다)그 며칠 사이에 이것저것 주섬주섬 담았더니 12개나 되었다.대부분 파랑이다. 한동안 묻어야겠다. 가장 수상한 것이 짐 인터그레이티드 쉬핑 서비스(티커:ZIM) 이스라엘 해운 회사로 운송서비스를 하는 기업이라고 한다. 배당을 많이 주는 것 같고 배당일도 다가오고 해서 곧 받을 수 있을..
전혀 스윗하지 않은 코셔 베이비딜 피클 스파게티 먹을 때 피클이 없으면 너무 허전하다. 피클을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거나 손이 많이 가거나 레시피가 복잡하진 않지만, 그리고 또 백주부님께서 간단하게 피클 만드는 법도 알려주셔서 정말 손쉽지만 그 마저도 너무 귀찮을 때 나는 가끔 피클을 주문한다. 예전에 기억은 나지 않지만 *스트코에서 샀던 피클 중에 맛있게 잘 먹었던 피클이 있었다. 그 생각을 하고 *레이더스를 뒤지던 중 사진빨 기가 막힌 코셔 베이비딜 피클을 발견하고 아무 생각 없이 장바구니에 담았다. 가격은6,980원, 생오이 몇 개사면 그 가격인데, 설탕, 식초, 피클링 스파이스 가격 굳었다. 그리고 피클 만드는 내 수고로움과 피클 물 끓일 때 전기세도 굳었다. ㅋㅋ 배송이 오고 스파게티 먹을 때 ..
파종하는 재미가 있는 유칼립투스, 이번에는 알비다 유칼립투스 씨앗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샀더니, 파종하는 재미가 좀 있다. 유칼립투스 들은 같은 유칼립투스인가 싶을 정도로 잎모양도 다양하고 자라는 모습도 다르고, 특성도 좀 다른것 같아서 너무 매력있는 식물인 것 같다. 알비다는 문라군하고 약간 비슷하게 자라는 듯 싶다. 우리집 환경에서 그렇게 밖에 못자란 것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 20.12.30 21.11.14일에 파종한 유칼립투스 알비다는 1.5개월만에 웃자라고 쓰러져 버렸다. 대부분이 저렇게 쓰러져서 크지 못하고 초록별로 간다. 20.12.11일에 파종한 알비다는 길쭉이 잎처럼 자란다. 새싹때는 저런 모습이라 커서의 모습이 길쭉할 거라 생각되었지만, 나중에 보면 반전이다. 알비다의 잎은 동글동글하..
잎이 작고 특이한 모양의 귀여운 유칼립투스 문라군 유칼립투스 중에서 잎 모양이 특이하다고 생각되어 잘 키우고 싶어 했던 문라군, 멋스러운 잎 모습에 반해서 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르고 씨앗부터 지르고, 열심히 파종했으나, 파종하고 새싹은 틔웠는데 새싹이 너무 여리여리하여 어느 정도 크기전에 쓰러져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줄기가 아주 얇은 실 같아서 물주다가도 금방 쓰러질 것 같았고 실제로도 물 주다가 여러번 쓰러 트렸다. 다른 유칼립투스보다 유난히 약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1차, 2차, 3차 3번에 걸쳐 파종을 시도하였으나 2차 도전에서 겨우 1개만이 이만큼 자랐다. 암튼 매번 고비 고비 잘 넘기고 이제 요 만큼이라도 잘 자라준 문라군님께 감사감사 ^^;;; 21.01.09에 지피필렛에 파종하고 4일 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