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헬스케어 업종 ETF 중 XLV 와 IHI
미국 헬스케어 ETF는 여러 종류가 많이 있다.
그중에 굳이 XLV와 IHI를 선택한 이유는 없다. 단지 그냥 눈에 띄었고 그래서 내가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일까? XLV는 2018.04월쯤 간을 보느라 몇 개 주워 담아 놓고 만4년 넘게 가지고 있는 ETF이다.
그때 잘 찍었는데 아이고 더 샀어야지 아깝다하면서 후회하는 종목 중 하나이다.
추매 가능한 시점이 있었는데, 기회가 있었는데 관심두지 않고 있다가 이후로는 쭈욱 우상향하는 바람에 사지 못했다. 지나고봐서겠지만 그래프 참으로 아름답다. 주워담고 1년 반 있다가 코로나19가 터질줄 누가 알았을까? 코로나 버프받은 ETF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실속없이 수익률 68%찍고 있는 속쓰린 종목이다.
XLV(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ETF)
Health Care Select Sector Index(헬스케어 섹터 지수)에 있는 기업의 상장주식증권의 가격과 수익 성과를 추종한다. 이 지수에는 제약, 의료 장비 및 물품, 건강관리 제공사 및 서비스, 생명공학, 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 건강관리 기술 등 업종의 기업이 포함된다.
- 상장일 : 1998년 12월 22일
- 보유수 : 65개
- 시가총액 : $39.02bn
- 총보수 : 0.10%
- 분배율 : 1.46%
존슨앤존슨, 화이자, 머크, 애보트 등 누구나 알만한 너무 유명한 의료, 의약품 부문의 대형주 위주의 6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IHI도 그때 같이 주워담았으면 어땠을까? ^^*
그래프를 보면 IHI 역시 꾸준히 우상향해왔으며 2021 년에 6:1 분할을 했다. 그래서 지금 가격이 $54.43 그리 부담스럽진 않은 가격인가? 지금 주워 담고 XLV처럼 4년쯤 푹 묵혀두면 계속 올라가려나?
IHI(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
의료기기 분야의 미국 주식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U.S. 의료기기 지수의 투자 성과를 추종한다.
자기공명영상(MRI) 스캐너, 보철기, 심장박동조절기, X선기계, 기타 비분산 의료기기 등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를 포함한다.
- 상장일 : 2006년 05월 05일
- 보유수 : 71개
- 시가총액 : $7.1bn
- 총보수 : 0.41%
- 분배율 : 0.3%
애보트, 메드트로닉, 보스톤사이언티픽, 벡스톤 디킨슨 등 역시 유명한 의료기기 부문의 7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 구성으로 봤을때 두개의 ETF는 의료/의약품과 의료기기 즉, 미국 헬스케에 업종분야를 꽉잡고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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