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준 대한민국 국민의 독서량
부자가 되기 위해서 내가 가장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책 읽기가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가장 쉬운 일이 요즘은 가장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라 걱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종합 독서율 추이가 다음과 같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대한민국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량은 3.9권으로, 미국 6.6권, 일본 6.1권, 프랑스 5.9권 등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저조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평생 배우며 살아야 하는 이 세상에서 책 만큼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그동안 책 읽는 것을 등한 시 해왔지만, 뭔가 조금은 발전된 모습으로 살고 싶어서, 그리고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고자 요즘 다시 책을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이용 안내
그래서 다시 찾기 시작한 도서관이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입니다. 무료 전자책, 무료 이북을 볼 수 있는 도서관이 여럿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깔끔한 사이트와 최신 책들도 많이 구비하고 있어 보고 싶은 책이 있으면 들러서 검색해보곤 합니다. 이번에 다시 방문해보니 24년 5월 8일 자로 새롭게 개편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이라 경기도민만 이용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경기도민이 아니지만 경기도민으로 가입해도 진짜 경기도민인지 확인은 따로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감사하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에 접속해보면 다음과 같이 소장형, 구독형 메뉴가 따로 있는데, 뭐가 다른가 싶어 찾아보니 소장형 전자책은 해당 도서관에서 eBook을 서비스할 수 있는 권리를 구매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전자책을 말하는 것이고, 구독형 전자책은 도서관과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사서들의 월간 추천도서 더보기
www.library.kr
24년 5월 23일 현재 소장형 19,569권, 구독형 60,235권을 볼 수 있다고 하니 검색해보면 보고 싶은 책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구독형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최근 출판된 신간들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