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가 파이프를 통해 유럽으로 공급되는 천연가스를 급격하게 줄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 확보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유럽으로 공급되는 천연가스의 1/3 가량이 러시아에서 공급되었었기에 현재 이러한 제재는 천연가스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나날이 가스 가격이 오른다고 뉴스가 나오는 상황이고 당분간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뭔가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LNG가 화두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LNG 유틸리티 기업 중 하나인 뉴포트리스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 기업 소개
- 최근 기업 현황
기업 소개
미국 천연가스 유틸리티 업체 뉴포트리스에너지(New Fortress Energy Inc.)는 에너지 및 개발 서비스 제공에 종사하는 가스 대 전력 통합 인프라 기업이며, 터미널, 인프라 및 선박 사업부문으로 운영된다.
터미널 및 인프라 부문은 천연가스 조달 및 액화에서 물류, 운송, 시설 및 천연가스 화력 발전의 전환 또는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산 및 배송 체인을 포함한다. 이 부문은 Sergipe 발전소에 대한 관심을 포함하여 자메이카,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및 브라질의 모든 터미널 운영에 관여한다.
선박 부문은 Nanook with Centraise Eletricas de Sergipe S.A.(CELSE)의 25년 헌장을 포함하여 장기 또는 현물 계약에 따라 고객에게 임대되는 모든 선박에 관여한다. 이 부문은 Hilli LLC의 소유주이자 운영자인 Hilli LLC에 대한 회사의 투자에도 관여한다.
이 회사의 단기 목표는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생성하는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경제적 영향을 생성하는 현대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며, 장기 목표는 세계 최고의 탄소 배출 없는 독립 전력 공급 회사 중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 티커 : NFE
- 홈페이지주소 : https://www.newfortressenergy.com/
- 상장일 : 2019-01-31
- 업종 : 천연가스 유틸리티
- 시가총액(Market Cap) : $ 128억
- 주가수익배수(PER) : 58.21배
- 주당순이익(EPS) : $ 1.06
- 주가순자산배수(PBR) : 6.80배
- 자기자본이익률(ROE) : 11.30%
- 주당배당금 : $ 0.40
- 배당수익률 : 0.65%
- 배당일 : 2022.09.21(배당락일 : 2022.09.06)
최근 기업 현황
- 몬테고 베이 시설(Montego Bay Facility)
; 자메이카 북부 지역의 공급 허브 역할을 하며 자메이카전력공사(Jamaica Public Service Company Limited, JPS)에 천연 가스를 공급하여 자메이카 몬테고 베이에 있는 145MW 보그 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함.
; 2016년 10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하루에 최대 61,000MMBtu의 LNG 처리 가능 - 올드 하버 시설(Old Harbour Facility)
; 올드 하버 시설은 하루에 750,000 MMBtus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FSRU로 구성된 해상 시설임
; 2019년 6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SJPC가 운영하는 190MW Old Harbour Power Plant에 천연가스를 공급함
; 자메이카 Clarendon에 있는 The CHP Plant(Combined heat & power, 열병합 발전기)에 천연 가스를 공급하고 있음. (2020.03부터 CHP Plant는 JPS와 장기 계약하에 전기를 공급 및 Jamalco(자메이카 헤이스의 광산회사)에 증기 공급 중) - 산 후안시설(San Juan Facility)
; 2020년 3분기 부터 완전 가동 시작하여 2020년 4월 부터 푸에르토리코 전력청(PREPA)과 연료매매 계약을 체결하여 천연가스 납품 중단임 - 세르지피 발전소 및 세르지피 시설(Sergipe Power Plant & Sergipe Facility)
; 2021.04.15 Hygo를 인수 완료
; 브라질 Sergipe에 있는 1.5GW 발전소(Sergipe Power Plant)와 운영 중인 FSRU 터미널(Sergipe Facility)과 브라질 파라(Pará) 주에서 개발 중인 터미널(Barcarena Facility) 및 발전소(Barcarena Power Plant)와 Sergipe Facility에 정박하여 운용중인 신형 FSRU(Nanook)에 대한 지분 50% 취득
; 6척의 FSRU, 6척의 LNG 운반선 및 부유식 액화 선박인 Hilli Episeyo에 대한 지분을 인수하였으며, 기존 시설과 국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세르지피 발전소는 FSRU 터미널(Sergipe Facility)로부터 전용 8km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를 공급받음,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중 하나로, 브라질 전기 통합시스템, 특히, 수력 발전이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 건조한 계절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설되었음.
- 라파스 시설(La Paz Facility)
; 2021년 7월,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수르의 피칠링그 항구(라파스 시설)에서 상업 운영을 시작하였음.
; La Paz 시설은 가동 시작 후 라파스 발전소(가스 화력 모듈식 발전소)에서 공급하는 100MW의 전력에 하루 약 22,300MMBtu의 LNG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됨
; 라파스 시설은 약 100MW의 전력을 위해 라파스 발전소에 하루에 약 22,300MMBtu of LNG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 하며, 추가적으로 29,000MMBtu로 LNG를 공금하여 최대 135MW의 전력 공급할 수 있음. - 바르카레나 Barcarena Facility시설(Barcarena Facility)
; FSRU와 계류, 연안 및 육상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관련 인프라로 구성되어 있음.
; 바르카레나 시설은 하루 최대 790,000MMBtu를 처리 하고, 최대 170,000입방 미터의 LNG를 저장할 수 있음.
; 브라질 파라(Pará)에 신설되는 바르카레나 발전소(605MW 복합 사이클 화력발전소)에 가스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됨. - 산타카타리나 시설((Santa Catarina Facility))
; 산타카타리나 시설은 브라질 남부 해안에 위치하게 되며, 하루 약 57만 MMBtus의 처리 능력과 최대 17만 입방미터의 LNG 저장 능력을 갖춘 FSRU로 구성될 것임.
; 33킬로미터, 20인치 파이프라인을 개발, Garuva의 상호 연결 지점을 통해 산타카타리나 시설을 기존의 내륙 TBG(Transportadora Brazileira Gasoduto Bolivia-Brazil S.A.)의 파이프라인과 연결할 예정임 - 스리랑카 시설(Sri Lanka Facility)
; 스리랑카 콜롬보에 있는 Kerawalapitya Power Complex에 공급을 위해 해상 LNG 수신, 저장 및 재가스화 터미널을 개발할 예정임. - 아일랜드 시설(Ireland Facility)
; 아일랜드 Tarbert 근처 Shannon Estuary에 LNG 시설 및 발전소를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임. ABP(An Bord Pleanála) 허가 진행중 - Fast LNG
; 저비용으로 LNG를 공급하기 위한 모듈식 유동 액화 설비를 개발하고 있음.
주저리주저리
역시 에너지 기업인 만큼 불확실한 위험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해놨네요 ^^;;;
일부만 좀 언급해보자면 LNG 산업의 경쟁은 치열하며 일부 경쟁업체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재정, 기술 및 기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에너지 공급원이 되지 못하면 확장 전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LNG 및 천연 가스에 대한 수요 및 가격의 주기적 또는 기타 변화가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는 시간과 비용 절감을 실현 못할 수도 있고, 상당한 양의 부채가 있으며,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 등 여러 위험 요소들이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향후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한 기업이긴 하네요...
쫄보인 저는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너무 심장 떨리는 일일 듯합니다. ㅋㅋㅋ 이 기업도 지켜만 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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