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단 브런치로 뭘 해볼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냉장고에 사놓은 밀 또띠아, 통밀 또띠아가 생각나 또띠아 토스트를 따라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냉장고를 파보니 대략적으로 재료도 있는 것 같아 결정하였습니다.
재료 준비
■ 재료 및 계량 (3~4인분)
- 주재료 : 밀 또띠아 3장, 통밀 또띠아 3장, 치즈 6장, 양파 1개 (얇게 슬라이스), 햄 대신 베이컨 6장, 달걀 6개
- 부재료 : 소금 약간, 올리브유 약간, 케첩 또는 스리라차 소스
■ 주재료 또띠아 가격(내돈내산)
이마*몰에서 다음의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 [풀*원] 올바른 또띠아 우유(대) 225g : 구매가격3,162원 - 20cm 짜리 5장
- [풀*원] 올바른 또띠아(통밀) 150g : 구매가격3,441원 - 15cm 짜리 6장
레시피 설명
1. 우선 양파를 얇게 슬라이스 하여 준비합니다.
2. 베이컨을 적당히 잘라 구워줍니다.
4.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달걀을 깨서 소금을 약간 뿌리고 프라이를 만듭니다.
5. 달걀이 적당히 익으면, 슬라이스한 양파를 올리고, 치즈를 한장 올려주고 치즈가 녹기 시작하면 또띠아를 얹어서 뒤집어줍니다.
6. 또띠아 양 옆을 올려 접어준 후 중간 불에서 또띠아의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약 2-3분 동안 굽습니다.
7. 뒤집어서 반대쪽도 같은 방식으로 2-3분 동안 굽습니다. 치즈가 녹고 또띠아가 바삭해질 때까지 굽습니다.
8. 기호에 맞춰 케첩 또는 스리라차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결과물에 대한 고찰
바삭바삭 고소한 또띠아 토스트가 완성되었습니다. 내용물이 베이컨과 치즈이기 때문에 따로 간할 필요도 없이 맛있습니다. 루꼴라가 있었으면, 추가해서 먹어도 너무 맛있을꺼 같아요.
밀 또띠아로 만든 것도 맛있었지만, 통밀 또띠아는 특유의 통밀향이 느껴져 더 구수한 느낌이 듭니다.
주저리주저리
정말 백종원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실패할 수 없는 레시피입니다. 저도 여러가지 많이 따라해봤지만 매번 정말 만족스러울 만큼 성공적인 맛의 음식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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