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인더가든, 에그마요 참치마요 샌드위치 만들기
주말 아침은 샌드위치!!!
저는 이상하게도 주말 아침은 빵이 먹고 싶은 빵순이입니다. 그래도 주말에 몇 번 안해먹은 것 같은데 가족들은 빵이 질렸다고 하고... 역시 한국 사람은 밥? 하지만 저는 그래도 빵이 좋아요^^ 특히, 샌드위치를 무지 좋아하는 편이죠.
에그마요/참치마요 샌드위치 좋아하긴 하지만 계란 삶고 까고 으깨고 마요랑 섞고, 참치캔 따고 기름 빼고 비린맛 덜 나게 하려면 양파 넣고 어쩌고 저쩌고 마요 섞고...
머 이러저런 절차 번거로운 건 사실이라 트*이더스 장보기 할 때 슬쩍 주워 담았답니다.
피그인더가든 스쿱샐러드 시리즈 중 에그마요와 참치마요 스쿱샐러드, HPP(비가열초고압공법) 방식으로 열을 가하지 않아 신선한 원료의 맛을 살렸습니다. 라고 하네요~
때마침 참치마요 스쿱 샐러드는 세일도 하더라구요... 요즘은 정말 다 만들어서 판매해주니 빵에 쭉쭉짜서 먹으면 땡...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에 넣어 같이 먹어도 좋고, 저 처럼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다만, 칼로리가 좀 높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ㅎㅎㅎ 맛있는데 어쩌겠어요 ㅋㅋㅋ
피그인더가든, 에그마요 스쿱샐러드
에그마요 스쿱샐러드는 100g 당 272kcal, 총 용량 800g 당 2,176kcal 입니다. 역시나 칼로리 높습니다. 에그마요는 800g 짜리 7,750원에 구입하였고 7월 22일날 주문하고 유통기한이 22.08.15까지 이니 25일쯤 남은 것이 왔네요.
피그인더가든, 참치마요 스쿱샐러드
참치마요 스쿱샐러드는 100g 당 234kcal, 총 용량 700g 당 1,640kcal입니다. 에그마요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역시 높은 편이네요... 마요네즈가 들어가니 어쩔수 없는 것이겠죠.
참치마요는 행사중으로 700g 짜리 5,900원에 구입하였고 7월 22일날 주문하고 유통기한이 22.08.28까지 이니 한 달하고 일주일 정도 더 남았네요. 생각해보니 얘는 참치 김밥 만들때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피그인더가든 참치마요, 에그마요 스쿱샐러드로 만든 샌드위치
간단하게 만든 것 치고는 너무 그럴 듯하죠~ 토스터기에 빵 넣어서 살짝 구워주고,
에그마요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샐러드죠. 생각하시는 바로 그 맛이예요... 그냥 막 퍼먹고 싶은 그 맛 ^^
웬지 에그마요는 모닝빵하고 찰떡 궁합인 것 같은데, 토스트한 식빵에 발라서 먹어도 좋아요~ 양상추와 야채를 더해서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려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참치마요는 살짝 반신반의 했어요. 집에서 만들면 살짝 비리기도 하고 그래서 잘 도전은 안하는데 어떨지 너무 궁금해서 샀어요. 그래도 먹어보니 맛이 괜찮았어요 참치마요 샌드위치 좋아하시면 모닝빵에 듬뿍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 듯합니다. 집에 식빵 밖에 없는 관계로 식빵에 듬뿍 바르고 양상추, 야채 얹고 살짝 아쉬워 치즈도 한장 얹어 칼로리를 더했습니다. ^^
역시 기대했던 맛 그대로 굿! 맛있어요~
다음에는 치아바타빵에 넣고 파니니 그릴에 눌러볼까 생각중입니다. 이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역시 샌드위치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준비해서 간단하게 브런치를 즐겼어요... 샌드위치는 역시 아메리카노와 ^^
아침을 이렇게 든든하게 먹다니, 즐거운 주말 브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