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채소, 루꼴라 파종 후 한달 근황
쌈채소, 루꼴라를 6월 6일에 파종하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요즘 매일매일 30도를 훌쩍 넘는 온도에 15-20도 정도가 적당한 온도라는 상추, 루꼴라는 자라는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아무때나 파종해서 잘 자라는 것은 아닌 가 봅니다.
한 곳에 씨앗을 많이 안 뿌리려고 나름 노력했는데 ㅋㅋ 역시나 바글바글하게 뿌렸네요
솎아준다고 하던가요? 한곳에 하나만 남겨두고 뽑아버리라고 하던데 아까워서 또 못 뽑고 있습니다. ^^*
한 번 정도는 뽑아서 비빔밥 한 번 해 먹을 수 있겠다 싶은데요 크크 며칠 더 키우고 주말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설마 솎아주지 않아서 요렇게 밖에 목 자라는 건 아니겠죠?
근데 아직도 어떤 것이 루꼴라인지 모르겠네요~
사먹던 루꼴라와 다른 모습들만 있는데 종이 달라서 일까요? 먹어봐야 알듯 합니다.
기승전 먹을 생각을 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
저녁을 부실하게 때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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